인제대, 고용노동부 주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경남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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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772 작성일 2024-02-21
작성자 대외국제처 조회수 797


 

인제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올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진로·직업 정보를 얻고, 직무훈련과 일 경험 서비스 등 고용서비스 패키지를 조기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지원사업이다.

 

전국에서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학의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인제대학교는 B유형으로 1년간 74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인제대학교는 '빌드업 프로젝트''점프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직업 및 진로 탐색 서비스와 신직업,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상태를 분류하고 1:1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하여 지역 및 직업 간 고용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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