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불교를 넘어 지평을 넓히다 - 도명 스님 산사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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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야불교 탐색을 하면서 기존 역사연구자들이 철옹성처럼 구축해 놓은 가야사와 가야불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과 해석의 한계를 절감하고 실망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대학인 인제대학교가 진행하는 `그랜드 가야 포럼`에 참가하게 된 것은 새로운 연구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가야불교의 탐구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인제대 융복합센터의 `그랜드 가야 포럼`은 조형호 부총장님과 박재섭 전 도서관장님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학술포럼이자 학부생도 교양과목으로 듣는 공개수업이다. 우연한 기회로 두 교수님이 여여정사 포교원에 직접 오셔서 허왕후 혼인길에 대한 필자의 설명을 들었고, 며칠 후 포럼에 합류해 달라는 연락을 주셨다. 대학에서 연구하는 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던 상황에서 `가야사의 발굴과 정립`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포럼에 연구위원으로 위촉된 것이다.

2020년 1차부터 16차까지 포럼을 진행하면서 필자뿐 아니라 향토사학자 정영도 선생, 박경용 가야스토리텔링협회 회장님, 김우락 김해문화원 부원장 등 지역에서 가야사와 가야불교의 원류를 찾기 위해 노력해온 재야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했다. 기존 역사학계에서도 이동희 인제대 교수,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실장, 전지혜 부경대 박사 등이 참여해 가야사 관련 발제를 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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