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문화콘텐츠학과,‘캐치! 티니핑’성공 사례로 본 IP 산업 특강 성료
번호 | 2973 | 작성일 | 202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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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415 |
인제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10월 31일 이태석기념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IP 보유사인 SAMG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며 K-애니메이션과 캐릭터 IP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콘텐츠학과의 시리즈 특강 ‘CONTENT NOW’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업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찐’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최재원 부대표는 현재 미디어 IP 업계의 상황과 캐릭터 IP로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캐치! 티니핑>의 글로벌 확장 사례와 함께 라이선스 비즈니스, 완구 및 공간 비즈니스 등 IP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문화콘텐츠 기획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캐치! 티니핑>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앞으로 티니핑 캐릭터 IP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방향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그는 “캐릭터 IP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기획자의 관점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문화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강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문화콘텐츠학과 자문 교수인 한성미 교수가 최 부대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IP 산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