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공동 IR에서 투자사 눈길 끈 김해강소특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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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970 작성일 2024-10-28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224


 

경남김해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는 지난 24일 진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4 동남권 혁신기관 공동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창원, 김해, 진주) 및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기업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피칭과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는 데모데이 형식의 IR 행사로 마련됐다.


기업 발표에 참여한 10개 창업기업은 제조, 환경복원, 재생에너지, 기계, 신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등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로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받았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경남 소재 8개사와 부산 소재 2개사로 구성되었으며, 김해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참여 기업으로는 ▲㈜유닛랩(BIM 기반 맞춤형 모듈러 건축 제품)과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포자배양 기술을 활용한 황폐화 토양 복원 키트, Mosby)가 포함됐다.


10명의 투자사 심사역과 액셀러레이터들이 창업기업들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을 평가해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그중 ㈜코드오브네이처가 대상을 받았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열악한 투자 환경 속에서 동남권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투자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경남의 투자 생태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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