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금연교육연구소는 25일 인제대 이태석기념홀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흡연과 유해약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It’s our golden time”을 주제로 신종 담배와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한동대 신성만 교수가 ‘마약중독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예방 지침을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원종하 금연교육연구소장은 “유해약물 예방 교육이 현시점에서 꼭 필요하며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제대 금연교육연구소는 ▲진로교육과 연계된 금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금연 유지 관리 ▲중증 흡연 학생을 위한 연계 기관 운영 및 관리 ▲맞춤형 흡연·유해약물 예방 프로그램 ▲학부모와 지역사회 대상 공개강좌와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