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IU2033을 향한 열띤 토론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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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44 작성일 2025-01-16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243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대학이 직면한 다양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The VISION IU2033(이하 IU 2033)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학이 우선시하는 가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난해 글로컬대학사업을 계획하고 선정되어 실행에 옮긴 인제대학교는 이미 IU2033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2034년의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하여, 흔들리지 않는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이를 더욱 탄탄하고 견고하게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 이전, 약 반년 동안 인제대학교는 5개 주요 연구 모임을 구성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대학의 교육 철학과 비전에 대해 주요 보직자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이를 종합하여 전체 구성원의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비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실천 과정 중 계획을 정교하게 만들어 나가는 Adaptive Planning 작업을 통해 능동적이고 변화에 즉각 대응하면서도 교육의 뿌리를 잃지 않는 과정을 반복해 나갈 것이다.


전민현 총장은 “2033년의 완성이 아닌, 2033년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며, “대학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보직교수들 간에도 개인의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뜻을 모으는 이러한 워크숍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토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제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미래를 재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통한 글로컬대학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인제대학교가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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