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인제대, 중국 퉁지대와 공동 워크숍 및 인재 양성·R&D 협력 체결
번호 | 3043 | 작성일 | 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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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185 |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지난 7일 가야대, 김해대, 김해시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있는 명문 퉁지대학교(Tongji University)를 방문해 스마트물류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류,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각 대학의 교수와 학생, 관계자들이 참여한 ‘스마트 물류관리 혁신 공동 워크숍’이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 교수들의 특강과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 물류 기업인 ‘SAIC Anji Logistics,’ ‘WestWell,’ ‘ZTO’의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
김민재 스마트물류학과장은 “이론과 현장을 융합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화와 첨단화를 넘어 스마트화로 진화하는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컬대학으로서 인제대가 스마트물류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퉁지대학교는 2024년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246위(아시아 47위, 중국 9위)를 기록한 명문 대학으로, 약 3만 명의 학생과 2,500여 명의 교수가 재직하며 지역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교통과 물류 분야에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경쟁력을 보유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