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교직원 콰이어, 첫 번째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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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724 작성일 2019-06-19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2232


인제대학교 교직원 콰이어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가 김해시 복합문화공간인 공간 EASY’에서 18() 개최됐다.

 

사회적 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함께 만들어 가는 연어프로젝트 #2 미니 콘서트 시즌3->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날 연주회에는 음악학과 허미경 교수의 지휘로 여성중창의 을 통해 막이 올랐다. 슈베르트 세레나데의 독창과 걱정말아요그대’, ‘푸니쿨라등 흥겹고 힘찬 합창이 이어졌다. 플루트 독주, 여성중창 희망의 속삭임’, 중창 ‘Nella Fantasia’, 합창 행복을 주는 사람’, Happy days are here again’, ‘오늘같은 밤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인제대 교직원콰이어는 국악과 양악의 조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참신한 이벤트로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음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는 인제대 사진동호회와 협업으로 공연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인제대 교직원 콰이어 단장 나낙균 교수는 학내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향해 더욱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고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 간의 연계 활동 및 봉사활동을 비롯한 기여 부문에 힘쓰는 것이 궁극적으로 학교발전에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에 창단된 인제대 교직원 콰어어는 대학 구성원 간의 하모니와 소통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개인 역량을 개발하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단원들은 오는 93() 열리는 김해시민 교류합창제에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해시를 소재로 한 범방대를 연주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김해시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려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자 마련된 1회 글로벗 합창제에 참가해 어울림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아울러 동의대 교수합창단과 교류음악회와 백인제기념 도서관의 사이음악회를 통해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대학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위해 인제대 교직원 콰이어 단원 30여명은 매주 수요일 2~3시간 진행되는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글/편집-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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