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대 해외취업진로센터는 13일(목) 늘빛관 회의실에서 IT와 기계·전기전자 종합엔지니어링 업체 일본 칼 주식회사와 학생들의 일본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영애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 일본 칼 주식회사 나가타 타쿠야 한국채용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 취업인력 양성과 해외 취업 및 지역발전에 상호 협조를 통하여 산학 간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인제대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해외취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구인처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IT 및 기계·전기·전자 사업에 필요한 엔지니어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해 이공계 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영애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은 “작년 K-MOVE 사업을 통해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외 이공계 학생 13명이 일본으로 취업을 한 바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공계 학생들이 일본 엔지니어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