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2019학년도 하계 해외파견단 연합 출정식이 13일(목) 늘빛관 이태석기념홀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 방학을 통해 인제대는 재학생 121명을 세계 12개국으로 해외봉사,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국외현장실습을 파견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해외연수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수 정보를 나누고 성공적인 연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봉사단 학생 30명은 6월 29일(토)부터 2주간 캄보디아 초등학생 교육을 비롯한 문화 공연과 노력 봉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4명의 학생은 방학 동안 각각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등지의 소외지역에서 문화봉사와 노력 봉사를 실천한다.

캐나다, 영국, 호주, 중국, 일본으로 떠나는 어학 연수생 49명은 오는 7월 7일(일)을 시작으로 2주간에서 4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6월 26일(수)부터 8주간 진행되는 말레이시아 해외인턴십에는 20명이 어학연수와 현장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18명의 학생은 6월 24일(월) 부터 4주간에서 5주간 인제대 LINC+사업을 통해 미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 일본에서 현장 실습을 통한 글로벌 실전현장실무 능력과 사전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서 최용선 총장직무대행은 “학생 여러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를 위해 대학에서는 최대한 많은 연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