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지난 18일(수)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2회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교수와 학생이 김해시장상을 수상했다.

신소재프로세스공학과 안상욱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지난 2년간 가야문화축제의 봉사활동 참여학생 모집과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활동 등 축제 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컴퓨터공학부 서규석 학생도 김해전통민속행사의 하나인 ‘세계화합 김해줄댕기기' 행사의 대형 줄을 제작하는 작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상욱 교수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과 학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규석 학생도 “앞으로도 김해시 지역발전에 조금 더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가야문화축제에 인제대 학생봉사단 총 77명이 파견되어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해시에서는 매년 봄이면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을 맞이하여 가야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가야문화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해외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