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작업치료학과, 일본 대학과 학술 문화 교류로 국제적 시야 확대
번호 | 2791 | 작성일 | 202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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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879 |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국제 학술 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의 두 대학과 협력을 강화했다. 니가타 의료복지대학교와 군마대학교의 작업치료학과에서 각각 학생들과 교수진이 방문해 양국 간의 학술 교류 및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혔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니가타 의료복지대학교에서 14명의 학생과 2명의 교수가, 이어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군마대학교에서 4명의 학생과 2명의 교수가 인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술 교류 활동, 도서관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한국 보건의 현황에 대한 특강 등에 참여했고, 김해지역 보건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기회도 얻었다.
인제대학교는 니가타 의료복지대학교와 군마대학교와 각각 교류 협정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대학 간의 실질적인 학문적 협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니가타 의료복지대학교는 의료 관련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마대학교도 WHO가 권장하는 IPE 프로그램의 아시아 중점 대학 중 하나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보건 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넓힐 수 있었다. 작업치료학과 양영애 교수는 “학생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연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