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으로 랍스터 정식을 4900원에? 300인분 순식간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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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637 작성일 2023-09-13
작성자 대외국제처 조회수 1241


 

인제대학교가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특별한 학식을 선보였다.


대학직영식당인 다인은 12일 정오에 '랍스터 치즈구이 정식'을 300개 한정 4,900원에 학생들에게 판매했다. 오전 9시부터 학생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식권 판매를 시작한 지 40분 만인 낮 12시 30분에 완판됐다.


대학생들이 찾는 학식은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제대 학식은 화려한 요리의 대명사인 랍스터와 함께 더욱 특별해졌다.


랍스터 치즈구이 정식은 입맛을 사로잡는 맛과 풍미를 가진 랍스터를 중심으로 투움바 파스타, 망고 치즈 샐러드, 요거트 드레싱, 수제 피클, 옥수수 수프, 레모네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학식을 찾는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식사 경험을 선사했다.


식당직영사업단장직을 겸하고 있는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물가 상승으로 학생들의 한 끼 식사 부담도 커지고 대학직영식당의 적자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양질의 학식은 일종의 ‘착한 적자’로 학생복지 차원에서 학교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미 특식 2탄, 3탄도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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