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 윤상길 ‘가야 그리고 영혼의 불꽃’ 도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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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227 작성일 2021-11-19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1315


 

인제대학교는 17일부터 김학수기념박물관에서 옥재 윤상길의가야 그리고 영혼의 불꽃도예전을 열었다.

 

옥재 윤상길은 울주군 웅촌면에 터를 두고 전통 망댕이 장작가마를 직접 제작하며 30여년 외길을 걸어왔다. 장작가마의 특성인 불꽃의 변화와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 뜨거운 불가마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신만의 고유한 도자 예술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집념으로 대한민국 전통 망댕이 장작가마 최대 도자기 등재 기록(2015)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 청화백자 부문에서 명인대상(2017)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찬란한 옛 가야문화를 표현한 천원지방(天圓地方)과 투명한 청빛이 돋보이는 청화 작품부터 순수 예술성을 잘 보여주는신의 선물' 시리즈까지 약 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통적 기법으로 현대 도자를 빚어내며 순수예술을 지향하는 그의 작품은 다음달 10일까지 전시되며 인제대 구성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문의 : 인제대학교 융복합문화센터(055-32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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