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은 2일 지역 주민들과 가야문화 콘텐츠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가야설화극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가야설화극 협동조합은 인제대가 추진해온 가야사 인형극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 및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확정, 임원 선출, 설립 경비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김범근 LINC+사업단장은“가야설화극 협동조합 설립에 힘을 모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인제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문화 예술단체들과 소통하며 협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조합의 운영과 결성에 힘을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