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30일 늘빛관 세미나실에서 ’2020학년도 하반기 진로 및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내 진로 취업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대학일자리센터 구성원들과 사업에 대한 상호 소통과 대학의 발전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인제대 진로 및 취업 지원 현황‘ 설명에 이어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노동시장과 채용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진로 및 취업 지도를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 각 유관 기관들이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시범대학으로 시작해 현재 5년 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 및 취업상담, 기업멘토링, 취업박람회, 비교과프로그램 등 대학 교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기능적으로 연계하여 취업률 증대 및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한 역할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층을 위한 진로 설계 및 취업특강을 통해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허브 역할도 하고 있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6억 원(고용노동부 50%, 대학 30%, 지자체 20%) 5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