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교육부 주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선정’

게시글 보기 - 번호, 작성자, 연락처, 분류, 신청일, 처리현황 항목으로 구성된 표
번호 1997 작성일 2020-10-23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139

인제대학교가 22일 교육부 주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등교육 질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토대로 자구노력을 포함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지급실적, 비대면(온라인) 강의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통해 ‘코로나 19 인제희망장학금’ 지급(안)을 마련하여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학교 법인 이사회 등 6차례에 걸쳐 지급(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법인 이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의사결정 과정에 학생을 구성원으로 모두 참여시켜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인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 연말까지 총 2억 8천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양질의 비대면 강의를 학생에게 제공하기 위한 환경개선, 강의 지원 시스템 고도화, 보다 안전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민현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어려워진 대학 재정 여건 속에서 구성원들의 배려와 각고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갈수록 대학의 비대면 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우리 대학의 비대면 교육 기반이 강화되어 더욱 우수한 교육이 학생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대는 지난 5월 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코로나 19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의 특허출원(특허출원번호 P20200113KR-00)을 완료했다.


아울러 2학기에는 대학 건물 출입구마다 체온감지 시스템과 코로나 19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 QR코드 확인을 통해서만 출입을 허가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음글
[총장 만남의 광장】 외국인 학생의 유학생활 적응을 위한 의견 나누어
이전글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 ‘학과 맞춤형 DIY 취업 성공 워크숍’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