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뉴스]인제대 동문 기업 ㈜비추다,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문화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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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854 작성일 2019-12-16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570

인제대학교 동문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비추다(대표이사 김원진, 역사고고학과 11학번)가 지난 4일 한국의 집 취선관에서 진행된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문화재형 사회적경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업 중 2019년도 우수활동을 보여준 기업을 대상으로 회원사들의 문화적, 교육적, 역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해시에 소재한 (주)비추다는 ‘시각장애인도 체험 가능한 박물관 모델’이라는 아이템으로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입상하며 경남지역에 첫발을 디딘 역사체험 전문기업이다.

김원진 대표는 인제대 역사고고학과 11학번으로 2018년도에 졸업한 후 (주)비추다를 창업해 현재까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LG ‘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 전국 대상’을 수상한 비추다는 2019년 7월 문화재를 활용한 취약계층 서비스와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었다.


김해를 본사로 경남 부산 지역의 문화재를 체험하는 비추다는 3D프린터를 활용해 다양한 유물들을 복원하고 지역의 복원전문가들을 발굴해 박물관 속의 유물들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현재는 만들어진 유물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과 지역아동센터 · 지자체 · 기업 · 박물관을 대상으로 만질 수 있는 유물을 토대로 역사체험 프로그램, 역사강의, 역사기반 워크숍 등의 진행을 하고 있다.


김원진 ㈜비추다 대표이사는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한 차원 더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추다 소개 

- 2017.11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일반창업분야 우수상 입상(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 

- 2018.03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8기’ 창업준비팀 선정 

- 2018.03 ‘주식회사 비추다’ 법인설립 

- 2019.03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9기’ 재도전팀 선정

 - 2019.05 ‘LG로컬밸류업 지역혁신과정 전국 대상(LG전자) 

- 2019.06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2019.12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수상(문화재청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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