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초등학생부터 맞춤형 인구교육을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이 진행됐다.

13일(수)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인제대 김성수 총장을 비롯한, 가야대 이상희 총장, 부산장신대 천병석 기획정보처장, 김해대 편금식 총장, 김해교육지원청 박종대 국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조우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인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앞으로 시는 인구정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협약기관의 인구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인제대를 비롯한 협약대학은 인구교육강좌 개설 등 재학생과 전 직원의 인구교육에 노력하고 타지역 학생 적극 유치와 정착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지역 초․중․고교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인구교육 선도학교 발굴과 운영에 노력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협약기관과 인구교육 프로그램, 강사 등 보유자원을 공유하고 김해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 홍보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노력한다.

허성곤 시장, 김성수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식이 시민과 학생들이 인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친가족적 가치관이 사회 저변에 확대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