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 2018학년도 겨울학기 수료식이 1일(금) 인정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박종연 국제교류처장, 이수경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한 외래교수가 참석해 12개국 111명의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베트남의 화이 학생 외 7명이 최우수성적상을, 퀸느 학생 외 7명이 우수상을, 카자흐스탄의 칸 콘스탄틴 학생 외 19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의 압둘라티프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물건을 제대로 살 수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몰랐지만 이제는 하고 싶은 말, 좋은 말 모두 한국어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정성껏 한국어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대 한국어문화 교육원은 1년에 4학기제로 한국어 집중과정을 운영해 초·중·고급반 주말 토픽 준비반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