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와 함께하는 2019년 산·학·연·관·지역 융합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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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642 작성일 2019-02-01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2177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총장 김성수) LINC+사업단(단장 홍승철) 주관한 가야문화와 함께하는 2019년 인제대학교 산지역 융합교류회31() 저녁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가족회사 150여 개 기업에서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기업협업우수센터(ICCE)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쌍방향 협력하여 창출한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전시했다. 참여기업인 산청지리산약초 영농조합법인(대표 서미순)과 제주마산업주식회사(대표 정길찬)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홍보도 진행되었다.

 

가야문화를 보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금벌미술작가회와 김해가락오광대탈의 작품전시, 가야금 앙상블 연주,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유학자 남명의 정신을 이어받고 기리고자 만든 남명 선비춤도 선보였다.

우수 산학협력대상 수상자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양재욱 교수와 삼부고무공업() 오응준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이어 가야사 스토리텔링공모전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김성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인력의 공급자로, 현재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우리 대학과 기업이 산학일체를 통해 Hidden Champion으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화가 되는 선순환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기관, 기업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명 김해부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문화, 대학, 연구소와 행정이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을 전한다인제대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새로운 기술 전파와 산업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같은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어 기업활동에 좋은 영향을 끼쳐 지역경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은 ‘2019 국내외 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계 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하여 기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산업지역별 영향, 2019년 국내 경제 경기 전망 등 참석 내외빈의 현재의 관심사에 눈높이를 맞춘 경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제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여 발돋움하고 있는 산학협력가족회사(INFACO, INje university FAmily COmpany)는 현재 전국의 1,300여개 기업이 있다. 인제대는 LINC+사업 추진과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유지협력하여 지역이 공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글/사진/편집-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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