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인제대 학생들의 논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많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7일(금)열린 ‘제14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올해 총 38팀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인제대는 총 5개 팀에서 20명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에 조형석(나노융합공학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석사 공학부문에도 배윤경(나노융합공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 이학부문 우수상에 강승재, 김기원, 김지환, 박서영, 백기윤, 서재우, 채수봉(의학과) 학생팀이 김법창, 김성혜, 김은하, 김정원, 오정음, 정다현, 정성진(이학과) 학생팀 수상했다. 대학생 공학부문에는 조의제, 곽은주, 김지수, 정혜원(나노웅합공학부) 학생팀이 수상했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인제대 학생들은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