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역량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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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608 작성일 2018-12-13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1987

학부교육혁신처는 학부생들의 학습과정을 살펴보고, 기초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1일(화) ‘학습역량 지원체제 현황 및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성수 총장, 오세희 학부교육혁신처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 재학생 1,797명(학사경고를 경험한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교수, 학생(대학생활 위기를 극복한 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성적경고를 경험한 학생), 교직원 등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를 공유했다.

김명찬 교수(상담심리치료학과)의 주제발표로 참여자들은 인제대 학생들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신입생 대상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성적경고를 경험한 이후 고득점을 한 학생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동기가 부족한 학생, 교차지원, 전과, 복수전공 등으로 전공 심화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성수 총장은 “학생에게 어떤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해 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방법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학부교육혁신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 “국내 타 대학 운영사례 비교‧분석”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학습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학내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글/사진/편집-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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