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2018학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수료식이 4일(화)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네덜란드의 교류대학에서 온 학생 26명이 수료장을 가슴에 안았다.

이은화 국제교류처장, 이수경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을 비롯한 50명의 교환학생이 참석했다. 교환학생의 한국 생활을 도와줬던 한국 버디 학생, 국제기자단, 제2회 인제대학교 유학생 홍보 콘텐츠 제작대회 참가자들도 함께해 교환학생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은화 국제교류처장은 “인제대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것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아주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본국에 돌아갔을 때, 인제대학교는 ‘따뜻하고 좋은 곳’이라는 기억이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UTAR(Universiti Tunku Abdul Rahman)에서 온 칭수은(CHING SUE EARN)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여 인제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말레이시아에 있는 친구들과 공유할 경험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큰 영광이다”며, “인제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아주 행복했으며, 인제대의 모든 사람들이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는 이번 학기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국제기자단’ 중 우수 학생들과 버디 프로그램 우수자의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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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인제대학교 유학생 홍보 콘텐츠 제작대회’에는 주준희(Zhu junxi, 국제어문학부 3)학생과 한국 멘토 학생이 공동 제작한 ‘유학생의 일상’이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의 동영상(UCC)과 교환학생 활동 동영상을 함께 보며 인제대에서의 추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