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일본 인문문화 예술 기행, 2018 인제대학교 박물관대학 졸업식
번호 | 1598 | 작성일 | 2018-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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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실 | 조회수 | 2358 |
인제대학교 박물관대학 졸업식이 22일(목)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병두 총장직무대행, 이영식 박물관장은 이날 23명의 졸업생에게 축하를 전하고 졸업증을 전달했다. 올해는 ‘일본의 세계유산-일본 인문문화 예술 기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일본 세계유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 강의, 가야문화권 국내답사, 일본 해외답사로 진행됐다. 인문학 강의는 ‘일본의 세계유산’, ‘일문학자가 바라본 일본역사·문학·삶’, ‘일본 속 가야 유적’, ‘초량왜관’, ‘일본 미술사 및 박물관·미술관 기행’, ‘일본인이 바라본 일본의 현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카와바타 야사나리의 『설국』 등 일본 문학작품을 읽고 수강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국내답사는 부산, 양산, 전라도 동부의 가야 매장 문화재와 창녕, 함안, 고령, 합천 지역의 가야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일본답사는 일본 사가, 나가사키, 히로시마, 오카야마, 히메지, 쿠마노, 시라카와, 후지산, 토쿄 등지의 한일관계 유적과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인제대학교 박물관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주제로 2013년 지중해 연안, 2014년 이탈리아, 2015년 중국(윈난성), 2016년 인도, 2017년 러시아의 세계 유산과 각국의 인문·예술·문학·사상을 강의와 역사기행으로 살폈다. |
글/편집-대외협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