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Global 지구촌 인제가족들 한데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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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 작성일 2004-10-16
작성자 대외협력실 조회수 4873
 

    중국, 몽골,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 8개국에서 온 지구촌 인제가족들을 위한 “외국인 초청 간담회”가 지난 10월 14일(목) 성창모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신설된 대외교류처의 업무 및 구성원 소개와 함께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 학생은 “대학 내 표지판이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표지판의 외국어 표기’를 건의했다.


   글로벌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해 온 성창모 총장은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 교류 및 영어 캠퍼스 운동의 활성화를 역설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창룡(대외교류처 처장) 교수는 “대외교류처는 외국인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정기적으로 외국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진 친교의 시간에서는 한국어 시간을 통해 배운 동포교육생들의 한국 가요를 시작으로 각 나라별 자국의 인기가요를 부르는 흥겨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향후 행운권 추첨 이벤트, 나라별 민속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인제대에는 중국 교환학생(학부, 대학원) 12명, 베트남, 몽골, 중국 유학생 19명, 외국인 교수 11명, 해외 동포 교육생 14명으로 총 56명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글 · 사진 / 대외교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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