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학 스마트물류센터,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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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60 작성일 2025-01-22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184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스마트물류센터(센터장 유승규 교수)와 스마트물류학과(학과장 김민재 교수)는 지난 16일 인제대 늘빛관 1층 이태석 기념홀에서 ‘글로컬대학 IJ스마트물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물류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태국 국립개발행정청(NIDA)의 아까라난 퐁스타톤위왓(Akkaranan Pongstathornwiwat) 교수는 ‘Driving Smart Logistics with Data Analytics, Automation, and AI’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중국 퉁지대학교 샹둥 쉬(Xiangdong Xu) 교수는 ‘Freight Demand Data, Travel Time Reliability and System Resilience’를 주제로 물류 수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중국 다롄이공대학교 지아 야오(Jia Yao) 교수는 ‘Unmanned Delivery in China’를 통해 중국의 무인 배송 기술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회장(전 우크라이나 대사)은 ‘글로벌 정세와 대유라시아 진출 전략,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참여 중심’을 주제로 대유라시아 진출 전략과 물류의 역할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물류 혁신 가능성을 논의했다.


스마트물류센터장 유승규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학문적 논의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결합해 스마트물류 분야의 혁신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스마트물류 기술이 김해와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해 지역을 포함한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글로벌 협력과 학문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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