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사업단,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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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56 작성일 2025-01-23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291


 

인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경남권 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2024학년도 경남권 4개 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21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BNIT R&D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남권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함께 실질적인 기술 및 혁신 솔루션 개발 능력을 기르는 아이디어톤 대회도 열렸다. 4개 대학에서 총 16개 작품(공학계열 8개, 비공학계열 8개)이 전시됐으며 각 대학의 우수한 결과물을 관람하고 평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들 간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제대 학생들이 빼어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 제약공학과 ‘맞지예’ 팀이 최우수상을, 제약공학과 ‘(츄)파(춥)스’ 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새로E’ 팀, 컴퓨터공학과 ‘Pwn0ym4n’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맞지예’ 팀의 박선영 팀장은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교내 경진대회에 이어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인제대 김한솔 캡스톤디자인 교육센터장은 “LINC 3.0 사업의 마지막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매우 뜻깊다”며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경남권 4개 대학 간 협력과 경쟁이 미래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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