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인제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로운 스포츠 놀이문화 아이디어 발굴
번호 | 3028 | 작성일 | 2024-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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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68 |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1차년도 프로그램인 놀이와 즐거움이 있는 문화 시민권 구현의 일환으로, 필드하키를 활용한 스포츠 놀이문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7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하키협회와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김해시의 후원과 경남하키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2024 김해시 찾아라! 하키 꿈나무 캠프'와 연계해 이루어졌다.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약 80명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초등부에서는 인제HC 팀이 'M(미터) 게임'으로, 중등부에서는 낙동강HC 팀이 '하키 테니스 또는 하키 배구'를 주제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대한하키협회에 제안될 예정이며,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성범 교학부총장(체육부장 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스포츠를 통해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체육단체가 협력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문화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 체육부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