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체육인 대상 교육으로 스포츠 환경 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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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906 작성일 2024-07-31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664


 

인제대학교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와 경남체육회와 협력하여 체육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일에는 인제대 성산관에서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주관으로 축구부를 대상으로 멘탈 및 진로 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대학교 및 실업 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적 안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션은 축구부에 중점을 두어, 심리적 지원과 진로 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배웠다.


23일에는 경남체육회 주관으로 인제대에서 조정, 씨름, 여자하키, 축구부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의 박희진 강사가 스포츠 인권에 대해 강연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전문가가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수업을 제공하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희진 강사는 체육 현장에서의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체육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테이핑 수업은 선수들이 빈번하게 겪을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인제대 체육부 최문기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인들이 심리적 안정과 인권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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