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인제대 여름 축제, '인제가 왔썸'에서 지역민과 소통
번호 | 2905 | 작성일 | 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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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788 |
인제대학교는 지난 24일 부산 민락수변공원 해상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인제가 왔썸'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과 인제대를 결합한 주제로 기획된 오프라인 홍보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행사에는 인제대 학과와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혈압 및 혈당 체크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음악학과는 음악을 통한 MBTI 검사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I소프트웨어학과는 가상 현실(VR) 체험 부스를 마련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고, 체육부는 500M 로잉머신 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식품영양 및 식품공학부는 룰렛 음식 퀴즈를 통해 재미있는 방식으로 식품과학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인제대 마스코트인 이니&제니가 새겨진 굿즈도 받아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더했다.
민락수변공원 해상문화공연장에서는 인제대 음악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하날소리, 슈프림, 블랙나이트, 어필, 안단테 등 동아리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마지막으로 음악학과의 클래식 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주력하고 있는 인제대의 비전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