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인제대 교직원 동문회(인교회)가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후배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관 6층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인교회 임원들은 총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후배 사랑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상담심리치료학과 최지윤 학생과 드론IOT시뮬레이션학부 서명진 학생은 우수한 학업 성적과 교내외 활동에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권오승 인교회장(학생복지처 행정부서장)은 “후배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노력에 응원을 보내며,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인교회는 1988년 인제대 출신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문회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