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인제대 박물관, 김해시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알리기‘맞손’
번호 | 2859 | 작성일 | 2024-06-13 |
---|---|---|---|
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684 |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 13일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소장 김차영)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제대 박물관과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제대 박물관에서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가치를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에서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료, 행정적 지원을 인제대학교 박물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인제대 박물관은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안녕! 대성' 등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 대성”은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금관가야 왕들의 무덤인 대성동고분군의 주요 인문 콘텐츠를 활용하여 600년 가야사의 발자취를 배우고, 참여자에게 한국 고대사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