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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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853 작성일 2024-06-05
작성자 경영전략실 조회수 1101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기원하며, 지난 5일 개최된 ‘2024년 인제대학교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씨름협회와 대학이 후원하고, 대학노조 인제대 지부, 인제대 직원 상조회, 인제대 산학협력단 등 대학 내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개최했다.



 

전윤석 노동조합 지부장의 개회사에 이은 전민현 총장의 축사가 참여 직원들의 열의를 북돋웠다. 특히, 모두의 염원을 담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 동참 선언 및 유치 성공 기원」에서 전 구성원들은 사업 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대한씨름협회의 적극적 후원으로 진행된 씨름대회에서는 경기 내내 선수들과 관중 모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또 물풍선 받기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물풍선을 받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낙동강 뱃사공 경기에서는 로잉머신을 다루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응원하는 직원들까지 열정이 가득했다. 그밖에 손뼉치기 대결, 제기차기, 종이컵 옮기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전직원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윤석 지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준비된 음식을 나누고 땀흘려 경기하면서 몸과 마음이 풍성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다독이고 함께 힘을 내어 연대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직원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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