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이윤미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남도 보건 발전 기여
번호 | 2827 | 작성일 | 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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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영전략실 | 조회수 | 782 |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이윤미 교수(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가 최근 보건의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경상남도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장으로 재직하며 경남 21개 시·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보건소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연구과제를 맡아 고성군 보건소와 함께 2차년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진행 중이다.
이윤미 교수는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비전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경남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질환 인식 개선, 건강생활 실천 강화,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의 관리 강화, 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 관리 실천을 통해 질환 발생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