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인제
인제 영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 개최
번호 | 2474 | 작성일 | 202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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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국제처 | 조회수 | 1210 |
인제대학교는 8일 총장실에서 외국어교육원 주관 2022학년도 인제 영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교양 교과목(대학영어회화I,II)과 연계해 학습 동기를 고취하고 영어사고력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팀즈와 유튜브를 통해 2개월간 진행했으며 최종 수상자들에게 총장상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간호학과 1학년 김단아 학생이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라는 주제로 최우수상, 약학과 5학년 김경민, 의예과 1학년 김현영 학생이 우수상, 간호학과 4학년 정예리, 상담심리치료학과 1학년 정지현, 의예과 1학년 조형준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외국어교육원은 지난 9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예선에서 지원자가 지시사항을 잘 따르고 알맞은 문법을 사용했는지, 사용한 어휘와 발음은 적절했는지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
11월 11일에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회 전담 교수 외 2명의 외국인 교원이 Hook(청자의 흥미를 이끄는 문장), Thesis statement(주요논지), Support for position(적절한 논거) 등을 심사 기준으로, 기본적인 영어 실력 외 명확하고 간결한 구성의 설득력 있는 말하기를 구사하는지 주의 깊게 점검했다.
전민현 총장은 “영어 의사능력이 모든 학문에서 중요한 시기에 재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더욱 배양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욱 영어 학습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