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석호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학생 44명에게 4,12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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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473 작성일 2022-12-09
작성자 대외국제처 조회수 1287


 

인제대학교는 8일 늘빛관 이태석기념홀 대강당에서 11회 석호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회과학대학과 경영대학의 12개 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0명에게 각 100만 원씩 4,000만 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외국인 유학생 2명을 포함한 4명에게는 학업장려비로 각 30만 원씩 120만 원을 지급했다. 44명에게 4,120만 원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지급된 석호장학금은 석호(石湖) 장원규(張元奎) 인제대 명예경제학박사의 사회 기여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장성복, 장성덕, 김영순, 장희정, 장영진)이 공동으로 출연하여 만든 장학기금으로 지금까지 총 406명에게 4773십만 7천 원을 지급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황우상 석호장학금 운영위원은 석호장학금이 인재 양성의 결실로 이어지고 향후 인제대의 발전과 국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석호장학금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오늘의 감사와 기쁨을 언젠가 다시 사회에 되돌려 줄 수 있도록 더욱더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호 장원규 박사는 1997년부터 인제대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왔고,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라는 인제대의 교육이념에 동감해 왔다. 그는 대학교육 이외에 환경 보호 운동과 장학사업, 통일교육 등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인제대의 대학 운영에 깊이 공감해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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