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희년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6개 세부 평가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3회(2016년/2019년/2021년) 연속 전 영역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6회 연속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받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단위로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시설에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국민에 대한 서비스 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관을 제외한 전국 280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간(2018∼2021)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을 평가했다.

평가위원들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적절하게 반영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자원개발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김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인제대 직원들의 전문성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복지서비스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사업에는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사업, 지역조직사업 등이 있으며 각 해당 사업별로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